문체부, 영상·디자인 공모전 개최…11월 최종 발표 예정
문화체육관광부는 새 정부 국정과제 확정에 맞춰 국민이 직접 국정과제를 알리고 국가비전과 국정목표를 함께 완성해 나가기 위해 **‘내가 알리는 모두의 국정과제, 영상·디자인 공모전’**을 9월 19일부터 10월 26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정부 정책을 국민 눈높이에서 알리고,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정책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문체부는 “국정과제를 국민과 함께 알리고, 국가비전을 국민이 디자인함으로써 ‘국민이 주인인 나라’를 실질적으로 구현하는 것에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누구나 참여 가능한 열린 공모전
공모전은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개인 또는 4인 이하 팀 단위로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는 9월 19일 오전 10시 개설되는 공식 누리집(www.국정과제123.kr)을 통해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이번 공모전은 크게 두 가지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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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부문은 123개 국정과제 중 관심 있는 정책을 골라, 국민이 직접 이해하고 알릴 수 있는 유튜브 영상을 제작해 응모한다. 단순 홍보를 넘어 국민 생활과 밀접한 정책 효과를 쉽게 전달하는 점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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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부문은 국가비전인 *“국민이 주인인 나라, 함께 행복한 대한민국”*을 비롯해 5대 국정목표(국민이 하나 되는 정치, 혁신 경제, 균형성장, 기본이 튼튼한 사회, 국익 중심 외교·안보)를 시각적으로 표현하는 것이다.
특히 디자인 부문 수상작은 대통령실, 전국 행정복지센터 등 공공기관에 게시되어 국민과 가장 가까운 공간에서 활용될 예정이다.
총상금 2,800만 원…국민과 정책의 다리 놓는다
최종 수상작은 전문가 심사를 거쳐 11월 중 발표된다. 수상자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이 수여되며, 총상금은 2,800만 원 규모다.
문체부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은 단순히 수상작을 뽑는 행사가 아니라, 국민이 정책을 이해하고 알리며, 나아가 국정 비전과 목표를 국민 스스로 표현하는 과정 자체가 중요하다”며 “국민이 직접 참여해 제작한 결과물이 공공기관 곳곳에 활용되면서 정책과 국민 사이의 거리를 줄이는 효과를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국민 참여 통한 국정 소통 강화
정부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국민이 체감하는 정책 소통을 실현하고, 국정과제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정책 실행 과정에서 국민과의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다양한 연령과 직업군이 참여해 영상과 디자인으로 정책을 재해석함으로써 젊은 세대의 시각과 아이디어가 정책 홍보에 반영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국민이 국정과제의 알림자가 되고, 국가비전의 공동 설계자가 되는 이번 공모전에 많은 관심과 참여가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