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여행가는 가을’ 캠페인… 지방 살리고 내수도 살린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휘영, 이하 문체부)는 9월 16일 행정안전부·농림축산식품부·해양수산부 등 관계 부처와 대한상공회의소, 한국경영자총협회, 한국무역협회 등 경제 6단체가 함께하는 범국민 여행캠페인 **‘2025년 여행가는 가을’**을 공식 선포했다. 이번 캠페인은 11월까지 교통·숙박·여행상품 할인과 다채로운 관광 콘텐츠를 통해 지역경제와 국내관광 활성화에 힘을 보탠다.
민관 합동 선포식… 케이팝 가수 ‘츄’ 홍보대사 위촉
서울 중구 하이커그라운드에서 열린 선포식에는 정부와 경제계가 함께 참여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민관 협업을 통한 연계망 구축으로 국내 여행 수요를 촉진하고 지방 경제 회복을 뒷받침하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밝은 이미지로 사랑받는 케이팝 가수 ‘츄’가 홍보대사로 위촉돼 국민 참여 분위기를 이끌 예정이다.
교통·숙박·여행상품 할인 풍성
이번 캠페인에서는 ▴관광열차·내일로 패스·항공 지방노선 할인 ▴숙박세일페스타 할인권, 캠핑장·품질 인증 숙소 할인 ▴관광벤처·투어패스 등 가을여행 특별전 할인 등 실질적인 혜택이 제공된다. 할인권 사용법과 판매처 정보는 공식 누리집(korean.visitkorea.or.kr/travelmonth)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역 맞춤형 관광 콘텐츠 강화
올해는 지난해 인기를 끈 ‘미스터리 투어’와 당일 기차여행 프로그램을 이어가며, 새로 문을 여는 전북 정읍 ‘장금이 파크’, 국립 진안고원 산림치유원, 남해 물미해안전망대 등도 선보인다. 또한 교동도 화개정원, 진주 월아산 숲속의 진주 등 ‘숨은 관광지 27곳’을 발굴해 소개한다.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협업한 이모티콘 이벤트도 진행해 캠페인에 재미를 더했다.
관계부처·경제계 적극 동참
행안부는 청년 마을과 ‘찾아가고 싶은 섬’을 홍보하고, 농식품부는 ‘농촌관광 가는 주간’을 운영해 농촌 체험과 ‘케이-푸드’ 관광상품을 연계한다. 해수부는 어촌 체험마을 스탬프투어와 연안 크루즈 체험단을 추진한다. 경제 6단체 역시 중소기업 국내여행 지원, 교통약자 여행 지원, 게임 기업 협업 홍보영상 제작 등 다채로운 방식으로 참여한다.
“지방 살리고 내수도 살리는 범국민 캠페인”
문체부 김대현 제2차관은 “‘2025년 여행가는 가을’은 정부와 민간이 함께 추진하는 지역경제 회복 프로젝트”라며, “국민 여러분의 발걸음 하나하나가 지방을 살리고 내수를 키우는 힘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