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공공디자인 통합지원 나선다…최대 4억 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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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제 해결하는 공공디자인…문체부, ‘공공디자인 혁신지원’ 사업 본격 추진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가 (재)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원장 장동광, 이하 공진원)과 함께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공공디자인 활성화에 나선다. 문체부는 7월 30일 ‘공공디자인 혁신지원’ 사업 공모 계획을 발표하고, 8월 25일부터 9월 5일까지 관련 컨설팅 수요조사 및 지원 과제 공모 신청을 받는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존의 중앙행정기관 중심 지원을 넘어, 지자체와 다양한 사회주체들이 공공디자인을 통해 사회 현안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기획-실행 전 과정을 통합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 사회문제 대응형 디자인 컨설팅…최대 2억 원 지원

‘공공디자인 혁신 컨설팅’ 부문은 기존보다 대상을 확대하고, 조사·분석부터 운영·관리 방안까지 전 과정에 걸친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한다. 지자체는 수요에 따라 ▸디자인 설계 ▸공공시설 제작 및 설치 계획 ▸운영 방안 등을 선택해 신청할 수 있으며, 과제당 최소 5천만 원에서 최대 2억 원까지 지원이 이뤄진다.

특히 △교통 안내 체계 및 공공공간 개선 △산업단지 운영 및 환경 개선 △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한 디자인 수요와 같은 주제는 가점 대상이 된다.

■ 혁신적 아이디어 실증 위한 ‘파일럿’ 과제…최대 4억 원까지

또한 문체부는 올해 처음으로 ‘공공디자인 혁신 파일럿’ 과제를 신설해, 참신한 아이디어의 시범 개발과 실증을 지원할 계획이다. 공공디자인 전문회사 및 관련 기업, 협회·단체가 참여할 수 있으며, 공모 분야는 ▸공공시설물 ▸공공시각이미지 ▸공공용품 ▸공공서비스 개선 등이다.

실증 결과 효과성이 검증된 과제는 전국 확산형 모델로 추가 지원될 수 있으며, 과제당 최대 4억 원까지 지원금이 제공된다. 단, 실제 시범 적용을 위해선 지역 내 이해관계자와의 협의가 필수다.

■ 8월 12일 온라인 사업설명회 개최

문체부와 공진원은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공모 절차를 안내하기 위해 8월 12일 오후 2시 온라인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참석을 원하는 기관 및 단체는 **8월 8일까지 공공디자인종합정보시스템(www.publicdesign.kr)**을 통해 사전 신청하면 된다.

문체부 관계자는 “공공디자인은 물리적 공간의 개선을 넘어,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공동체 삶의 질을 높이는 실용적인 접근”이라며 “정부는 이번 사업을 통해 공공디자인의 확산 기반을 마련하고, 품격 있는 도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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